SK이노베이션, 세 번째 혁신 광고는 '사이매틱스 아트'
SK이노베이션이 8일부터 사이매틱스 아트 기법을 이용한 세 번째 ‘혁신의 큰 그림’ 기업 홍보(PR·사진)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퍼포먼스그룹 SILO LAB이 담당했다. 물의 진동, 모래 입자와 플라즈마 움직임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화학,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지향적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새 광고가 영상, 메시지 모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혁신하고 있다”며 “비전 ‘딥 체인지 2.0’을 통해 기업가치 30조원을 넘어서는 SK이노베이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