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안동 무삼 공예품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연다. 무삼을 소재로 제작한 침선, 그림, 자수 등 규방공예 작품 140여 점과 김연호 안동규방 대표의 천연염색, 한복 등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무삼은 대마 껍질 가운데 가장 거칠고 억센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