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는 19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광림과 특수관계인인 쌍방울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 174만6724주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1만1450원이다.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