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25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150명보다 100명 더 늘어났다. 상반기에는 특성화고 출신 20명을 이미 채용했다.

핀테크(기술+금융)와 인터넷뱅킹의 위협에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키로 했다. 오민규 KEB하나은행 인사팀장은 “전체 채용인원의 40%가량을 디지털 인재로 선발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지역영업 강화를 위해 지역인재를 60%나 뽑았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원이며 학력·연령·전공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KEB하나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접수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