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SBS 홈페이지 캡쳐)
(자료 SBS 홈페이지 캡쳐)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9일 방송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여론조작에 대해 알고 있거나 민간인 외곽팀에서 활동한 사람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른바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에 대해 제보를 요청했다. 또 2002년 BBK 관련 투자자문회사 옵셔널벤처스의 상장 폐지로 피해를 입었던 소액주주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나 방송에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한인 총기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지난해 7월1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머리에 치명적인 관통상을 입고 뇌사상태로 발견된 사람은 4살 된 아들을 둔 故 신주영 씨였다. 당시 방안에는 전 모 씨와 그의 친구 송 모 씨 등이 함께 있었다. 현지에서는 신 씨가 자살로 사망했다는 데 많은 의문점을 남은 사건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