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귀향길 신차 173대 시승 고객 모집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출시된 신차 173대를 마련해 귀향길 시승 고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시승 차량은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 40대를 비롯해 스토닉과 쏘렌토 각 40대, K7 K5 모하비 스포티지 각 10대 등 모두 160대다.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탑승객을 위해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3대도 준비했다. 오는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승 기간은 추석 연휴인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21일(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