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400원(3.93%) 오른 3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허리케인 ‘어마’의 여파로 미국 텍사스만 연안에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PVC를 주로 생산하는 이 회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이익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