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밸리'에 투자기업 20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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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에 조성 중인 ‘에너지밸리’에 투자하기로 한 기업이 200개가 넘었다.
한전은 12일 나주 본사에서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전이 2014년 12월 서울에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기업은 총 238개가 됐다. 투자 유치금액은 9561억원이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광주·전남에 유치해 이 지역을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한전은 12일 나주 본사에서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전이 2014년 12월 서울에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기업은 총 238개가 됐다. 투자 유치금액은 9561억원이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광주·전남에 유치해 이 지역을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