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아시아 넘어 세계로… '글로벌 뱅크'로 우뚝
KB국민은행이 ‘고객우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도약에 또 한 번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은행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연이어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발판을 다지고 나섰다.

지난 2001년 11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하여 탄생한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하에 성장해 왔다. 고객우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합원칙으로 삼으며 도약해 왔고 뉴욕증권거래소에 국내 은행 최초로 상장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 우뚝 서게 됐다.

다양한 금융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강점을 발휘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개인고객 300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행진에 이어 정교화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으로 차별화한 고객 중심 경영에 신뢰를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는 고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공동영업체계인 ‘파트너십 그룹’으로 고객가치 증대를 총력체제로 잡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재산 증대’라는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영업 전략이 있다. KB국민은행이 수익성 부문에서 1등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1등이 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객 직접 방문 및 상담, 금융거래 완료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는 ‘인아웃 바운드 간 효과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점포라는 콘셉트로 우선 ‘포터블 브랜치’(Portable branch)를 2015년 6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또 지난 5월 ‘태블릿 브랜치(Tablet Branch)’를 전면 시행하면서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In-Out Bound 채널 연계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금융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선보인 KB국민은행은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졌다. 그만큼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선두자이자 강자였다. 최근에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를 출시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송금, 간편조회, 출금, 환전, 해외송금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리브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