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대한민국 1%의 최고급' 쌀
‘강화섬쌀’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쌀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부터 뛰어난 밥맛으로 임금님 수라에 진상됐던 강화섬쌀은 미생물이 살아쉼쉬고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아래 영글었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을 대한민국 1%의 최고급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품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깨끗하고(Clean) 안전하고(Safe) 밥맛 좋은(Delicous)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8곳의 쌀 생산단지 190ha(57만5천평)를 들녘화·집단화하고 생산매뉴얼과 품질기준을 마련하여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육성단지를 조성했다.

밥맛이 좋은 고시히카리를 단일 품종으로 지정하고,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토양 맞춤형 질소시비량을 처방해 단백질 함량 6.0% 이하, 도정 시 백미 완전미율은 97% 이상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밥맛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쌀을 도정·공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강화군은 통합RPC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에서 출고까지 모든 공정을 최첨단 자동화하고 건조·저장 시설도 갖췄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건조·저장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민들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강화섬쌀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의 최고급 쌀을 지향하며, 올해 1천톤 한정판매하고, 2018년에 재배면적을 늘려 생산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