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美 메릴랜드 주로부터 75만달러 연구비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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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티슈진 대표는 지난 8일 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열린 메릴랜드주 상무부·국무부 주관 기금행사에 참석했다. 메릴랜드줄기세포연구기금(MSCRF)은 인보사 미국 임상시험 3상을 위해 75만 달러를 지원한다.
메릴랜드주 관계자는 "이번 연구비 지원 뿐 아니라 앞으로도 티슈진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에 설립된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오는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