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모친, 아동학대 논란…경찰 "무혐의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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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에 대한 가정폭력 논란을 조사한 경찰이 외할머니 정 모씨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12일 경찰은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다는 최양의 주장에 대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아동학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최준희 양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난 후부터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고 저녁식사 후 뒷정리하는 문제로 외할머니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자리한 회의 결과 법적으로 처벌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봤다"며 "앞으로 최양과 할머니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무혐의로 내사 종결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경찰은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다는 최양의 주장에 대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아동학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최준희 양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난 후부터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고 저녁식사 후 뒷정리하는 문제로 외할머니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자리한 회의 결과 법적으로 처벌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봤다"며 "앞으로 최양과 할머니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무혐의로 내사 종결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