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이용해 탈모 해결…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빠른 회복까지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직장인들이 최장 10일 간의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모처럼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라식수술, 성형수술, 모발이식을 결정하며 외모 가꾸기에 나선 이들도 있다.




35세 직장인 A씨도 추석 연휴 때 모발이식을 결정한 이들 중 한 명이다. 30세에 접어들면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점점 심해진 A씨는, 현재 M자 탈모를 가리기 위해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만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탈모로 인해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자신감이 없어진 것은 물론, 소개팅 자리도 나갈 수 없어 연애를 시작하기도 힘들다고 전한다. 또한 매년 명절이면 친인척들로부터 결혼과 연애에 관련한 잔소리를 들어왔던 터라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두렵기만 하다.




긴 고민 끝에 추석연휴 직전 모발이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A씨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소식을 듣고 서둘러 모발이식 예약에 나섰다. A씨는 흉터가 남고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한 절개법 모발이식 대신 연휴 기간 동안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택하기로 했다. 직장이나 주변에 모발이식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던 A씨에게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최적의 선택이었다.




특히, 삭발 없이 진행되고 회복이 빠른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는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어 A씨처럼 티 안 나는 모발이식을 원하는 많은 탈모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컷퓨는 삭발 없이 후두부에서 건강한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시 절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인 모발이식 기법이다.




따라서 수술을 위해 긴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도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해 직장에 복귀할 수 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병원에 따로 방문할 필요도 없어 통원 치료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국내에 길게 머무르기 힘든 유학생, 교포 등 해외 체류자들도 불편 없이 수술을 받을 정도다.




더불어 노컷퓨는 수술 후 자유롭게 원하는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젊은 탈모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노컷퓨 의료진이 10년이 넘는 연구기간 끝에 완성한 전문 이식 기술 덕분이다. 노컷퓨 의료진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직접 모발이식을 받으며 연구에 매진해 온 끝에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기술을 완성했다.




노컷퓨의 핵심인 HD 기술은 건강한 모낭만을 입체적으로 엄선해 채취하고 디자인, 밀도, 모발 방향 및 모낭 배열까지 고려한 뒤 이식하는 기술이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이식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후 각자 모발 특성에 맞게 자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섬세한 HD 기술은 젊은층, 중장년층 모발이식은 물론, 여성 헤어라인 교정, 눈썹이식, 구레나룻, 무모증 등 다양한 부위에도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노컷퓨 기법은 이식 후 재발 위험률도 현저히 낮춘 것이 특징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인자는 후두부에서 작용하지 않는 만큼 노컷퓨 의료진은 이 부분에서 적합한 펀치를 사용해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고, 이식 부위에 정확하고 섬세하게 이식을 진행해 높은 생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모낭 채취와 슬릿, 이식 등 핵심 과정을 의료진이 직접 책임지며 모낭 손실을 줄여 모발이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모발이식을 계획하는 젊은 탈모인들이 늘고 있다”면서 “그동안 많은 탈모인들이 모발이식을 망설였던 이유는 삭발과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 때문인데,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 기법이 등장하면서 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컷퓨는 수술 후 빠른 회복은 물론 이식 후에도 자유로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만큼 젊은 탈모인들은 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노컷퓨 의료진들은 탈모인들이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정성껏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