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대표에 박명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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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67·사진)가 선임됐다.
성남문화재단은 5대 대표에 박 교수를 내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박 신임 대표는 국내 1세대 무용수이자 안무가다. 이화여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와 1981년부터 34년간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일했다.
1978년 현대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를 창단했으며 200편이 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2013년엔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2015년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는 14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임명동의를 거쳐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성남문화재단은 5대 대표에 박 교수를 내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박 신임 대표는 국내 1세대 무용수이자 안무가다. 이화여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와 1981년부터 34년간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일했다.
1978년 현대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를 창단했으며 200편이 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2013년엔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2015년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는 14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임명동의를 거쳐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