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년 3월부터 차세대 수소차를 본격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뉴인텍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뉴인텍은 전날 대비 80원(5.90%) 상승한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인텍은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인버터용 콘덴서를 공급 중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니로 하이브리드 두 차종을 제외한 현대, 기아차의 모든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독점 납품 하고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