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VLGC의 공식 선박명을 ‘가스 제니스(GAS ZENITH)’로 정했다. 이번 선박은 이달 말 인도 즉시 JX오션(Ocean)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성 KSS해운 사장, 용선주인 JX오션의 미치야스 코바야시 사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KSS해운은 JX오션 외에도 셸(SHELL), 직시스(GYXIS), 트라모내비게이션(TRAMMO NAVIGATION) 등 해외 주요 화주와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총 11척의 중·대형 가스선대를 구축하는 등 장기운송계약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