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네이버 FARM] 화려하면 독버섯? 수수해도 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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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오해와 진실
독버섯을 잘못 먹어 심각한 질병을 얻거나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여름엔 비가 많이 내려 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등산객이 늘어나는 초가을. 독버섯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점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은 5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식으로 보고된 버섯은 1900여 종입니다. 이 중 식용버섯은 517종, 독버섯은 243종, 약용버섯은 204종입니다. 나머지는 독성이 있는지와 그 함량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는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는 설명입니다. 독버섯에 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독버섯은 모양과 색이 화려하다는 게 속설입니다. 그러나 모양과 색으로 독버섯을 가려낼 수는 없습니다. 달걀버섯은 매우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며, 독우산광대버섯(사진)은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버섯입니다.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106353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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