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코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샘코는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시초가(1만2200원)보다 200원(1.67%)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만1200원까지 떨어졌다.

다만 이는 공모가인 1만1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02년 설립된 샘코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288억원과 20억원이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