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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北미사일 도발에도 “대북 인도적 지원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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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北미사일 도발에도 “대북 인도적 지원 변함 없다”
    청와대는 15일 북한이 IRBM(중거리탄도미사일)급 도발을 또 감행했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유지 여부에 대해 “변함없다”며 “미사일 발사·핵 도발에 대한 제재와 대응과 별개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부분은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800만 달러 지원 건은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기구 등이 정부에 요청한 사안이고, 박근혜 정부도 이 두 기구와 협조 하에 지원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북한에 800만 달러(약 91억 원)수준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오는 21일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정부는 세계식량기구의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 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영양실조 치료제 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 공여 등도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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