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개발자콘퍼런스 내달 18일 개최…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등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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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스탠 리(본명 스탠리 마틴 리버) 마블코믹스 전 편집장이 ‘삼성개발자콘퍼런스(SDC) 2017’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리는 SDC 2017 행사에서 스탠 리 전 편집장이 ‘연결된 사고(connected think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탠 리는 헐크, 토르, 엑스맨 등의 원작자로 마블코믹스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현재 마블의 명예회장이다. 그는 이번 SDC에서 연결된 사고가 어떻게 창의력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기조연설에 나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려는 삼성전자의 비전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글로벌 미디어계 거물인 아리아나 허핑턴 스라이브글로벌 최고경영자(CEO·전 허핑턴포스트 회장)는 ‘공공선(Social Good)’ 창출을 위한 기술 철학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텔리전스, 게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술 논의와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가상현실(VR) 기기,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삼성 덱스’, IoT 개방형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다양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발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리는 SDC 2017 행사에서 스탠 리 전 편집장이 ‘연결된 사고(connected think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탠 리는 헐크, 토르, 엑스맨 등의 원작자로 마블코믹스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현재 마블의 명예회장이다. 그는 이번 SDC에서 연결된 사고가 어떻게 창의력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기조연설에 나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려는 삼성전자의 비전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글로벌 미디어계 거물인 아리아나 허핑턴 스라이브글로벌 최고경영자(CEO·전 허핑턴포스트 회장)는 ‘공공선(Social Good)’ 창출을 위한 기술 철학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텔리전스, 게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술 논의와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가상현실(VR) 기기,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삼성 덱스’, IoT 개방형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다양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발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