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사가정역 도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59~114㎡의 1505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2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동부간선도로가 있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의 이동이 쉽다. 사가정로를 통해 동대문구, 종로구 등 도심권 진입도 편하다. 용마터널을 지나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중랑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남쪽으로 홈플러스 면목점이 있다. 코스트코코리아 상봉점, 이마트 상봉점 등이 있는 상봉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유명 대학교와 경희대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교가 있어 통학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면목중·고,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일반분양의 95%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 현장 포커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사가정역 도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중랑구 동일로 608 6층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중랑구 면목5동 164의 10 일원(사업지 내)에 지어진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