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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 경제지표 둔화 속 주택가격 동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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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마지막 거래일인 15일 전날보다 0.53% 내린 3353.62로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론 0.35% 떨어졌다.

    주요 거시경제지표가 일제히 둔화한 데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까지 더해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작년 8월보다 6.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6.6%)는 물론 전달 증가폭(6.4%)에도 못 미쳤다.

    8월 소매판매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 전달(10.4%)과 시장 예상치(10.5%)를 밑돌았다. 지난달 고정자산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8.2%)에 못 미쳤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18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8월 신규주택 가격에 쏠려 있다. 부동산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당국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올 들어 주택 가격 상승률은 둔화하는 추세다. 7월 신규주택 가격 상승률은 한 자릿수(9.7%)로 떨어져 8개월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사다.

    투자자들은 19~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결과도 주목하고 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중국 금융시장에서 자금흐름과 위안화 가치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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