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너츠·단호박 타르트
파리바게뜨 명품명과세트도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추석을 맞아 ‘비어슁켄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137년 전통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Schafer)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육가공 전문 기술력을 적용했다.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쫀득한 식감의 뒷다리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본연의 육즙이 살아 있는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비어슁켄은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어서 즐거운 햄’이라는 뜻으로 국산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을 살렸다. 굽지 않고 차갑게 먹어도 좋은 콜드햄 제품으로 안주, 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비어슁켄 캔햄으로 구성된 ‘스페셜 선물세트 2종’과 비어슁켄 캔햄과 캐놀라유를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 4종’, 비어슁켄 캔햄과 그릭슈바인 캔햄을 다양하게 구성한 ‘특 선물세트 2종’ 등 8종이 판매된다. 비어슁켄 선물세트는 전국 슈퍼마켓, 편의점 GS25나 SPC GFS 온라인 쇼핑몰인 하이카페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추석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전년 대비 15% 이상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의 타르트에 자색 고구마, 단호박, 견과류 등 건강한 제철 원재료를 담아낸 ‘명품명과세트’를 내놨다.
명품명과세트는 △검정깨가 토핑된 고구마 앙금을 머금은 자색 고구마 타르트 △캐러멜과 너츠류(해바라기씨, 아몬드, 참깨, 호박씨)가 어우러진 너츠 타르트 △호박씨가 토핑된 백앙금을 머금은 단호박 타르트 △호두 타르트에 피칸이 토핑된 타르트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건강한 원재료로 맛과 영양까지 고려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모나카, 만주 등 추석 선물에 어울리는 파리바게뜨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도 있다. △국산 찹쌀로 구수한 맛을 살린 모나카에 엄선한 팥, 호박, 녹차 세 가지 맛의 앙금을 채운 ‘바삭한 우리 찹쌀 모나카’ △모나카, 도라야키, 카스텔라를 조합한 ‘가화만사성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호한다면 프랑스 유명 작가인 장 자크 상페의 대표작인 ‘꼬마 니콜라’의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적용한 ‘꼬마 니콜라 쿠키세트’, 알록달록 화사한 컬러감과 바삭하고 가벼운 맛으로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타입의 디저트 머랭쿠키 3종(딸기, 코코넛, 레몬)으로 구성된 ‘머랭쿠키세트’가 제격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