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주가가 장중 52주(1년)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전자는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35% 오른 9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장중 9만2000원을 뛰어넘으며 올해 및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LG전자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강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이 회사 주식을 전 거래일까지 5일 연속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도 '사자'에 동참했다. 이날도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1만3000주 가까이 유입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