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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민·경단녀 기업 모어댄, 만드는 물건마다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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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지원 사회적 기업
    버려진 가죽으로 가방 제작
    스타필드 고양 등에 점포
    새터민·경단녀 기업 모어댄, 만드는 물건마다 '완판'
    가죽시트와 안전벨트 등 폐자동차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가방과 지갑 등을 제조하는 모어댄은 최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하남과 교보 핫트랙스에 잇따라 점포를 냈다. 모바일로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도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모어댄은 원단 제작과 제품 검수,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새터민(탈북자)과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 16명을 채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모어댄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15년 설립 때부터 지원하며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를 통해 매출채권 연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덕분에 지난해 1억원 안팎이던 모어댄의 매출은 올해 4억원 이상으로 껑충 뛸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은 모어댄의 ‘컨티뉴(CONTINEW)’ 브랜드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해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 생산 과정과 폐자동차에서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가죽시트 등 자동차 부산물은 연간 400만t에 달한다. 모어댄처럼 버려지는 가죽을 재사용해 가방(사진)을 제작하면 환경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MW와 테슬라 등 해외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와 협업해 전기차를 만들고 난 자투리 가죽으로 친환경 가방을 생산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모어댄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사회적 기업”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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