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프로그래밍 실력이 우수한 대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코딩 경진대회 ‘코드 몬스터’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의 학사~박사학위 예정자 가운데 2018년 2월~2019년 8월 졸업이 가능한 사람이다. 오는 29~30일 열리는 온라인 예선은 알고리즘 역량을 검증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11월1일에는 LG CNS 상암DMC 사옥에서 본선을 치른다. 프로그래밍 역량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관련 문제가 나온다. 수상자에게는 1등(1명) 1000만원, 2등(3명) 300만원, 3등(10명) 100만원 상금을 준다. LG CNS 채용 우대 및 인턴십,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상위권 중 선발을 통해 졸업 후 입사를 조건으로 학기당 300만원 장학금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