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비위를 저질러 감찰조사를 받고 징계 처분된 SPO는 총 20명이었다. 활동 중인 SPO는 1100여 명이다. 징계 수위별로는 파면이 6명(30%)으로 가장 많았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