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새 옷 줄게 헌 옷 다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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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새옷 줄게 헌옷 다오’ 행사를 연다. 이 보상판매 행사는 소비자가 헌 옷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새 옷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헌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이 옷을 판매한 수익금을 소외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번 보상판매를 진행하는 브랜드는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라젤로’ 등 5개다. 상설 할인매장을 제외한 10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티셔츠 바지 등은 개당 1만원씩, 재킷 코트 원피스 등은 개당 3만원씩 깎아준다. 5만원 이상 새 옷을 구입하면 1만원을,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3만원을 할인해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