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녹십자가 3% 이상 오르는 등 제약·바이오주(株)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의약품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91% 오른 11,002.85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영진약품이 전날보다 5.42%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이 각각 3.71%와 3.56%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와 오리엔트바이오도 3.47%와 3.10% 오른 19만4000원과 1165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종근당(2.30%) 일양약품(2.13%) 동아에스티(1.75%) 일동제약(1.72%) 보령제약(1.67%) 삼성바이오로직스(1.48%) 대웅제약(1.36%) 유한양행(1.11%) 한올바이오파마(1.12%) 등도 일제히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