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3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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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
사용자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음악·소음·음성 등 조절
사용자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음악·소음·음성 등 조절
소니코리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탑재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에 21일 출시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바 있는 이 제품들은 세계에서 첫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다.
신제품 1000X 시리즈는 골드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는 29만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는 39만9000원, 무선 헤드폰 WH-1000XM2는 54만9000원이다.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00X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무선 연결로 최상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Smart Listening)이 가능하며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정지 상태, 걷는 중, 뛰는 중, 차량 이동)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차량이나 비행기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고, 일정한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때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변 소음을 들려주는 ‘주변 소리 모드(일반)’로 자동 전환된다. 공항이나 카페와 같이 실내에 머무르는 정지 상태에서는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을 들 수 있도록 ‘주변 소리 모드(음성)’가 활성화된다.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의 경우 WI-1000X와 WH-1000XM2는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Atmospheric Pressure Optimising)'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출장, 여행 등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의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이라며 " 사용자의 행동이나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적인 크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WF-1000X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이다. 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6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풍부한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 등 뛰어난 음질이 장점이다.
완충 시 최대 3시간, 고급스러운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동시에 전원이 켜지면서 마지막으로 페어링 된 장치에 자동 연결돼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소니 WI-1000X는 무선에서도 최상급의 음질을 구현하는 넥밴드 타입 이어폰 제품이다. 밸런스드 아마추어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통해 XBA-N3AP급의 뛰어난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켠 상태에서 최대 10 시간, 끈 상태에서는 최대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출퇴근 시간이 길거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 MDR-1000X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WH-1000XM2로 새롭게 태어났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최고의 무선 음악 감상을 위한 뛰어난 음질과 더불어 스마트 리스닝을 지원한다.
무선에서 느끼기 힘든 고품질 음악 감상을 재현한다. 40mm HD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으로 구성되어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한다. 소니의 고유 기술인 S-MASTER HX, DSEE HX도 탑재하였다.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한 LDAC, apt-X HD 코덱 역시 지원한다.
완충 시 유선 케이블로 최대 40 시간,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최대 30 시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10분 충전으로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바 있는 이 제품들은 세계에서 첫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다.
신제품 1000X 시리즈는 골드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는 29만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는 39만9000원, 무선 헤드폰 WH-1000XM2는 54만9000원이다.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00X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무선 연결로 최상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Smart Listening)이 가능하며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정지 상태, 걷는 중, 뛰는 중, 차량 이동)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차량이나 비행기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고, 일정한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때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변 소음을 들려주는 ‘주변 소리 모드(일반)’로 자동 전환된다. 공항이나 카페와 같이 실내에 머무르는 정지 상태에서는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을 들 수 있도록 ‘주변 소리 모드(음성)’가 활성화된다.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의 경우 WI-1000X와 WH-1000XM2는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Atmospheric Pressure Optimising)'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출장, 여행 등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의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이라며 " 사용자의 행동이나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적인 크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WF-1000X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이다. 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6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풍부한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 등 뛰어난 음질이 장점이다.
완충 시 최대 3시간, 고급스러운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동시에 전원이 켜지면서 마지막으로 페어링 된 장치에 자동 연결돼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소니 WI-1000X는 무선에서도 최상급의 음질을 구현하는 넥밴드 타입 이어폰 제품이다. 밸런스드 아마추어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통해 XBA-N3AP급의 뛰어난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켠 상태에서 최대 10 시간, 끈 상태에서는 최대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출퇴근 시간이 길거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 MDR-1000X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WH-1000XM2로 새롭게 태어났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최고의 무선 음악 감상을 위한 뛰어난 음질과 더불어 스마트 리스닝을 지원한다.
무선에서 느끼기 힘든 고품질 음악 감상을 재현한다. 40mm HD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으로 구성되어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한다. 소니의 고유 기술인 S-MASTER HX, DSEE HX도 탑재하였다.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한 LDAC, apt-X HD 코덱 역시 지원한다.
완충 시 유선 케이블로 최대 40 시간,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최대 30 시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10분 충전으로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