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화장품 인기에 한국콜마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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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화장품의 인기로 한국콜마에도 웃음꽃이 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및 의약품 융합기술을 앞세워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 이아소의 시카라인 등을 제조 및 개발해왔다.
한국콜마는 올 상반기 더마화장품 의뢰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마화장품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의 합성어다. 화상치료제로 출발한 더마화장품은 피부를 치유하는 콘셉트의 제품을 뜻한다.
최근 한국콜마는 클리오와도 더마화장품을 제조 및 개발했다. 클리오의 더마토리(Dermatory)에도 융합기술을 적용했다.
알란토인 진정보습라인 전 제품을 클리오와 협력해 개발했다. 모든 품목을 성분 안전지수 최고 등급인 'EWG 그린' 성분으로 구성했다.
아줄렌 시카라인 대부분도 공동 개발했다. 아줄렌(Azulene)은 유럽에서 천연 약으로 쓰여온 캐모마일의 정유다. 항염 효과가 탁월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또 더마토리 크림 2종은 '72시간 수분 유지력'도 입증했다. 알러지 유발 및 인체 유해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는 설명이다.
한상근 한국콜마 상무는 "한국콜마의 기술력과 제약 부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안전한 피부개선 성분을 개발해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국콜마는 화장품 및 의약품 융합기술을 앞세워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 이아소의 시카라인 등을 제조 및 개발해왔다.
한국콜마는 올 상반기 더마화장품 의뢰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마화장품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의 합성어다. 화상치료제로 출발한 더마화장품은 피부를 치유하는 콘셉트의 제품을 뜻한다.
최근 한국콜마는 클리오와도 더마화장품을 제조 및 개발했다. 클리오의 더마토리(Dermatory)에도 융합기술을 적용했다.
알란토인 진정보습라인 전 제품을 클리오와 협력해 개발했다. 모든 품목을 성분 안전지수 최고 등급인 'EWG 그린' 성분으로 구성했다.
아줄렌 시카라인 대부분도 공동 개발했다. 아줄렌(Azulene)은 유럽에서 천연 약으로 쓰여온 캐모마일의 정유다. 항염 효과가 탁월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또 더마토리 크림 2종은 '72시간 수분 유지력'도 입증했다. 알러지 유발 및 인체 유해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는 설명이다.
한상근 한국콜마 상무는 "한국콜마의 기술력과 제약 부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안전한 피부개선 성분을 개발해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