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은 이탈리아 신진 핸드백 브랜드 상품을 국내로 들여와 다음달부터 판매한다. 이탈리아 가죽잡화협회 아임페스가 신진 브랜드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미펠 행사에 바이어로 참석한 롯데닷컴은 ‘니나엘’, ‘마리아 라마나’, ‘안날리사 카리카토’, 데브르오’ 등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롯데닷컴 내 ‘미펠 온라인 스토어’란 별도 코너를 만들 예정이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이탈리아 최신 패션 아이템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