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의 고성능 공작기계 XF2000이 지난 18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17’에서 ‘MM 어워드 2017’ 밀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밀링은 공구가 회전하며 공작물을 가공하는 기계를 말한다. 국내 기업이 MM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