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삼성전자가 또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1.07%) 오른 2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한 주가는 장중 264만8000원까지 뛰어 지난 19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263만2000원)를 재차 갈아치웠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 호황과 갤럭시노트8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