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가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날보다 1650원(5.72%)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양지혜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1% 증가하고, 매출은 88.6% 늘어난 11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 증가, 동남아 지역 등 수출 성장, 고가 신제품 화장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