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전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팀이 3 대 0으로 앞선 7회 초 타석에 들어서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2005년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2009년(20홈런), 2010년(22홈런), 2013년(21홈런), 2015년(22홈런)에 이어 5번째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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