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감전략위 등 4개 위원회 구성

자유한국당은 22일 국민공감전략위원회·디지털정당위원회·중소기업특별위원회·소상공인특별위원회의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위원장은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국민공감전략위), 이석우 전 제1대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디지털정당위), 정유섭 의원(중소기업특별위), 성일종 의원(소상공인특별위) 등이다.

이 가운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31인, 위원 86인으로 구성된 디지털정당위에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과 보수성향 단체인 '엄마부대' 회원들도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부위원장에 임명된 인물은 백경숙 전 박사모 서울북부본부장, 이상범 전 박사모 충남본부장, 주옥순 현 엄마부대·MFN 엄마방송 상임대표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wi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