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에 최고급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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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와 개인 취향 강조한 41가구 분양
최고급 가전 제품 제공 “몸만 들어와 사세요”
최고급 가전 제품 제공 “몸만 들어와 사세요”
제주시 노형동에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볼 수 있던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86~275㎡에 총 41가구로 구성되는 ‘다담하우제’다.
A,B,C 세 개 타입으로 나눠지며 이미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고 땅만 팔지 않는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보통의 타운하우스는 빌라형으로 3~4층으로 이뤄져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밀집된 타운하우스인데 반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곳에서 이마트, 롯데마트, 신라·롯데면세점 등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이다. 중앙S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대학병원 등도 멀지 않다.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등 학군도 빠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다담하우제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됐다.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다담하우제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된다.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출입문이 서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돼 이웃 간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썼다.
고급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이 24시간 관리하고 단지 내부도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다담하우제는 각 가구 별로 다양한 구조를 갖춰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집을 선택할 수 있다. A타입(17가구)은 H형 구조로 설계됐다. 16가구는 2층형(지상1~2층, 전용 193.32㎡)이며 1가구는 3층형(지하 1~지상 2층, 268.20㎡)로 구성된다.
세대의 메인 주방과 3층형 세대 홈바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일 지매틱(Siematic) 제품을 설치한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와 광파 스팀오븐레인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독일제 180도 회전 신발인출기, 시스템 에어컨, 지문인식 도어락, 와인셀러 등 제공한다.
1가구당 2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안팎으로 이어지는 푸른 산책로 등 친 자연 단지로 꾸며질 계획이다.
업체 측은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앞으로 토지 개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향후 희소 가치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A,B,C 세 개 타입으로 나눠지며 이미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고 땅만 팔지 않는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보통의 타운하우스는 빌라형으로 3~4층으로 이뤄져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밀집된 타운하우스인데 반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곳에서 이마트, 롯데마트, 신라·롯데면세점 등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이다. 중앙S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대학병원 등도 멀지 않다.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등 학군도 빠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다담하우제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됐다.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다담하우제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된다.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출입문이 서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돼 이웃 간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썼다.
고급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이 24시간 관리하고 단지 내부도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다담하우제는 각 가구 별로 다양한 구조를 갖춰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집을 선택할 수 있다. A타입(17가구)은 H형 구조로 설계됐다. 16가구는 2층형(지상1~2층, 전용 193.32㎡)이며 1가구는 3층형(지하 1~지상 2층, 268.20㎡)로 구성된다.
세대의 메인 주방과 3층형 세대 홈바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일 지매틱(Siematic) 제품을 설치한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와 광파 스팀오븐레인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독일제 180도 회전 신발인출기, 시스템 에어컨, 지문인식 도어락, 와인셀러 등 제공한다.
1가구당 2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안팎으로 이어지는 푸른 산책로 등 친 자연 단지로 꾸며질 계획이다.
업체 측은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앞으로 토지 개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향후 희소 가치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