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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머스,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1000만달러 향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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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시·심프슨도 선두 그룹…'절친' 스피스는 공동 1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서며, 1천만 달러(약 113억원)의 주인공이 될 페덱스컵 챔피언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토머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이번 시즌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토머스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폴 케이시(아일랜드), 웨브 심프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승하며 탄력을 받은 토머스는 함께 페덱스컵 챔피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절친한 친구 스피스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함께 경기했다.

    1라운드에선 두 선수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나란히 3언더파로 마쳤지만 이날은 토머스가 일찌감치 앞서갔다.

    5·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토머스는 후반 들어서는 13번 홀(파4) 버디와 14번 홀(파4) 보기를 맞바꿨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7m 옆에 가까이 붙여놓은 후 이글 퍼트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2타를 줄여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이대로 대회를 마친다면 토머스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57만5천 달러(약 18억원)는 물론 페덱스컵 1위로 올라선 데 따른 보너스 1천만 달러도 함께 가져갈 수 있게 된다.

    현재 페덱스컵 1위인 스피스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선두와 4타차 공동 1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1타를 줄인 더스틴 존슨(미국)도 공동 15위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욘 람(스페인) 등 4명이 공동 4위, 브룩스 켑카(미국) 등 3명이 공동 8위에 올라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살아남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3차전 우승자인 마크 리슈먼(호주)은 각각 중간합계 3오버파, 2오버파로 우승권에서는 멀어졌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30명의 선수가 모두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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