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갈피 둘' 흥행 돌풍…김건모·양희은 곡으로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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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선공개곡 '가을 아침'은 각종 차트 1위를 양분하며 아이유와 아이유가 맞붙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또 이 앨범의 수록곡 6곡은 차트 10위권에 나란히 줄을 서며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추억어린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아날로그 음악을 아이유의 서정성을 더해 재해석했다.
이번에는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혁오의 임현제, 김성모, 정성하 등 여러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정서에 아이유의 개성을 덧입혔다.
앨범에는 1991년 양희은의 노래인 '가을아침'과 1992년 김건모의 데뷔곡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해 정미조의 '개여울',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가 수록됐다.
아이유는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하는 데뷔 9주년 팬미팅을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선공개곡 '가을 아침'은 각종 차트 1위를 양분하며 아이유와 아이유가 맞붙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또 이 앨범의 수록곡 6곡은 차트 10위권에 나란히 줄을 서며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추억어린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아날로그 음악을 아이유의 서정성을 더해 재해석했다.
이번에는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혁오의 임현제, 김성모, 정성하 등 여러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정서에 아이유의 개성을 덧입혔다.
앨범에는 1991년 양희은의 노래인 '가을아침'과 1992년 김건모의 데뷔곡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해 정미조의 '개여울',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가 수록됐다.
아이유는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하는 데뷔 9주년 팬미팅을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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