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습 타구 맞은 류현진,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결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습 타구 맞은 류현진,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결론
    타구에 맞아 조기 강판된 류현진(30·LA 다저스)의 부상이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타구에 팔을 맞으면서 경기가 끝나기 전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초 선두타자 조 패닉은 2구째 강습 타구를 날렸다. 이 공은 류현진의 왼쪽 팔뚝에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패닉의 타구는 시속 93.9마일(약 151㎞)이었다.

    순간 타구를 맞고 표정이 일그러졌던 류현진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잡아 1루로 던져 패닉을 아웃 처리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바로 글러브를 뺀 후 왼쪽 팔뚝을 감싸며 통증을 호소했다. 류현진은 로스 스트리플링과 교체됐다.

    다행히 류현진의 부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나타났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왼쪽 팔뚝에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자칫 큰 부상이었다면 포스트시즌 등판이 불발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체육공단,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용기한 늘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

    2. 2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메이저 승격…KLPGA 챔피언십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26시즌부터 메이저 타이틀을 달고 열린다. KLPGA투어는 24일 새 시즌 일정 발표를 통해 투어 최장수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ls...

    3. 3

      메이저 5승 켑카 "LIV골프 떠난다"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5승에 빛나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활동을 중단한다.켑카는 24일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LIV골프와 결별하기로 했다”며 &l...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