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와 메디프론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전날보다 1120원(14.53%) 내린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550원까지 떨어지면 신저가를 기록했다.

메디프론도 12%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1주당 0.2499966726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20일이다.

메디프론도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1주당 0.10760328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 9일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