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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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신임 부총재보직에 신호순 금융안정국장(54·사진)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호순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020년 9월25일까지 3년이다.
신 부총재보는 1989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1989년 한은에 입행했으며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2016년 7월부터 금융안정국장으로 재임했다.
한국은행 측은 "신임 부총재보는 금융안정국장을 역임하면서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의 조기경보체제를 강화하고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금융안정기능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며 "영란은행 직무 파견, 뉴욕사무소 근무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 및 국제금융협력 경험도 쌓았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신호순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020년 9월25일까지 3년이다.
신 부총재보는 1989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1989년 한은에 입행했으며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2016년 7월부터 금융안정국장으로 재임했다.
한국은행 측은 "신임 부총재보는 금융안정국장을 역임하면서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의 조기경보체제를 강화하고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금융안정기능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며 "영란은행 직무 파견, 뉴욕사무소 근무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 및 국제금융협력 경험도 쌓았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