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7일까지 스타벅스와 브로드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설계한 주가연계증권(ELS)인 '제21904회 스타벅스-브로드컴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이며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5%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반면 만기평가일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하락했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