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현장에 있던 전과 10범 오빠·종류 다른 담배 질문에…'동문서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5일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김광석의 타살 의혹에 대해 서해순의 친오빠에게 보내지는 의혹의 시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해순은 "오빠도 조사를 받았다"라며 "당시 오빠는 아래층에 있어서 119가 왔을 때 잠옷 바람으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는 "김광석 사망 직전 집에 두 명만 있다고 했는데 제기된 문제 중 두 가지 종류의 담배가 있다고 하더라. 종류가 달라 한 사람이 핀 것 같지 않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서해순은 "담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라며 "누가 왔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잠을 자고 있어서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손 앵커가 "다른 사람이 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냐"라고 되묻자 서해순은 "갑자기 담배 이야기를 하시니까"라며 "그랬다면 소리가 나지 않았겠나. 새벽 세 시에 올 사람이 있었겠나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31일 tbs '김어준의 뉴스쇼'에 출연한 영화 '김광석'의 감독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서해순의 오빠는 전과 10범 이상의 강력범죄 경력이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