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차 브랜드 렉서스가 ‘제17회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렉서스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참가비를 통해 마련한 4860만원을 국림암센터에 연구 기금으로 전달했다. 또 자선바자회 수익금 654만7000원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데 보탰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