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뼈(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이 한방병원에서 평균 8주 가량 치료를 받을 경우 통증이 절반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윤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사팀은 원내 한의사 117명으로부터 침(96.7%), 약침(94.3%), 한약(93.5%) 등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척추관협착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연구에서 한방통합치료를 받고 통증이 50%,80% 이하로 감소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각각 평균 7.8±3.3주, 16.1±7.7주였습니다.이윤재 박사는 "허리 디스크의 경우 한방통합치료를 받고 각각 4~6주, 3개월이 안 돼 통증이 50%, 80% 이하로 줄어든다는 내부 컨센서스가 있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그런 게 없었다"며 "척추관협착증 치료기간이 허리 디스크보다 더 긴 것은 환자 연령이 더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연구결과는 국제 저널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리 체류’ 엄정화 “화산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곧 귀국”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완선, 배우 이민호 때문에 결혼 안해? “수지로 개명할까 고민”ㆍ리용호 북한 외무상, 앞에선 ‘막말’...뒤에선 ‘지원’ 호소? ㆍ노유정 “살고 싶어 했기에 후회 없다” 이영범과 이혼 심경 고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