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1181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