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조망…서울 '면목 라온 프라이빗' 분양
라온건설은 다음달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1의 1(면목5주택재건축구역)에서 ‘면목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투시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4개 동으로 구성한다. 전용면적 50~95㎡ 총 453가구 중 24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 인근에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 대형 개발 재료가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 개설(예정) 등 교통호재도 있다. 2026년까지로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도로 자리에 221만㎡ 규모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단지 반경 1㎞ 내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도보 2분 거리에 늘푸른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중랑초,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이 가깝다. 면목시장과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면목동 171의 2에 마련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