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37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6포인트(0.02%) 하락한 2373.8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911억원 기관은 5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140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112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전기가스업이 1% 넘게 하락중이고 음식료업 의료정밀 운수장비 통신업도 내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의약품이 1% 넘게 상승중이고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 한국전력 네이버 신한지주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 삼성생명 KB금융 현대모비스도 내림세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이 상승세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하며 650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같은시간 전날보다 7.86포인트(1.22%) 오른 650.26에 거래중이다.

개인 외국인이 각각 37억원 195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216억원 매도 우위다.

셀트리온이 3%대 상승중이다. 휴젤 로엔 포스코켐텍 컴투스가 2~3% 오르고 있다. 원익IPS는 4%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상승한 1139.2원을 기록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